새벽예배

2026-03-27 (금) | 큐티인 | 마가복음 14:32-42 |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 김성권 목사 | 우리들교회 새벽기도회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님의 블로그 2026. 3. 27. 08:49

 

 


[성경 본문] 마가복음 14:32-42

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세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설교 요약]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설교: 김성권 목사 (우리들교회) | 2026.03.27 새벽기도회

 

오늘 말씀은 마가복음 14장 32절에서 42절까지입니다 다 같이 봉독하시겠습니다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려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아멘

 

하나님 이 새벽에 주님 앞으로 깨어 나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 뜻과 계획을 고집을 이루기 위해서 달려가는 모든 발걸음을 멈추고 이 새벽에 하나님 아버지의 그 소원을 묵상하고 그 원을 이루어 드리는 그 뜻을 이루어 드리는 믿음의 그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이 시간 성령으로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듣겠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만약에 내 삶에 마지막 한 달 아니 일주일만 남았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시겠습니까? 어떤 사람은요 평생 소원인 외제차를 60개월 풀 할부로 지른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첫 달 고지서가 나올 때 나는 이 세상에 없기 때문이니까라고 합니다 예 인생의 버킷 리스트로 어떤 사람은 맛집에 가고 또 세계 여행을 가서 좋은 곳을 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정말 막상 삶의 최 끝자락에서는 일평생 소원이었던 고급 차 또 명품 백 또 큰 아파트 돈 또 SNS 명예도 다 무의미하죠 보통은 못다 한 감사 또 못다 한 용서와 화해를 하고 삶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죽음을 기다리는 단계를 거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주님의 생의 그 마지막 버킷 리스트는 달랐습니다 바로 겟세마네에서 마지막 산 기도 마지막 철야 기도를 원하셨습니다 거기서도 내 소원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을 부르짖으셨습니다 이 시간 주님의 겟세마네 기도를 통해서 나도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는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우리가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의 인생이 되려면 첫 번째 나의 겟세마네에 올라가야 합니다

32절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겟세마네는요 기름을 짜는 틀이라는 뜻으로 감람산 아래의 작은 동산입니다 감람산은 올리브 산이라 부를 정도로 올리브 나무가 많아서 그 열매의 기름을 짜내는 곳이었습니다 주님은 이곳에서 습관 따라 기도하셨는데요 십자가를 앞둔 그날 밤에는 강하게 누르고 짜내어 기름을 기어내듯이 주님의 피땀을 짜내는 강한 압박과 고통을 견디면서 우리에게 나에게 생명의 기름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구원을 전하는 과정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특별히 가족에게 구원을 전하기 위해서 내 피땀을 짜내듯 내 자존심이 더 짓밟히고 내 시간과 물질이 죽어지는 수고를 해야만 합니다 33절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여기 놀라시며라는 뜻은요 매우 놀라 정신을 잃을 정도로 큰 공포에 휩싸인 것을 뜻하고요 슬퍼하다라는 것은요 슬픈 감정을 넘어서 정말 한이 맺힐 정도로 마음이 짓눌리고 찢어진 상태를 뜻합니다 주님은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시고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 하십니다 심히라는 이 강조 수식어를 두 번이나 반복하였다는 것은 주님의 고통이 얼마나 처절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번 THINK해 보겠습니다

왜 예수님은 이렇게 나약해지셨을까요?

말씀 한마디면 그 거친 바다의 풍랑도 잠잠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죽은 자도 다시 살아내게 하시는 전능의 왕이신데 왜 그러셨을까요 십자가에 죽으며 어차피 이 땅에 오실 때 각오하고 오셨잖아요 그 고통이 심하다는 거 뻔히 알고 오셨는데 왜 오늘 이 밤에 심히 놀라고 슬퍼하며 죽겠다고 그렇게 하셨을까요?

 

이것은 첫째로 주님이 완전한 인간이심을 증거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니까 슬픔 괜찮아 십자가의 고통 아 문제없어 그게 아니니까 뭐 이렇게 갈 수 있지만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죄는 없으시지만 굶주리면 배고프시고 찔리면 피 흘리시고 또 슬픔과 고통을 고스란히 느낍니다 그리고 인간의 그 극한계 상황에 처했을 때 그 고통을 뼈저리게 경험하셨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우리의 아픔을 진실되게 체휼하십니다 이 완전한 인성과 완전한 신성을 지니신 예수님을 증거하시는 거죠

 

또 주님이 심히 슬퍼하신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내 죄의 형벌과 고통의 무게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가 은밀히 즐기며 지은 죄의 그 형벌은 주님이 심히 놀라실 그래서 죽을 만큼 슬퍼하실 정도로 무서운 것이었습니다

그 구속사를 나에게 주시기까지 주님이 겪으셔야 했던 십자가의 그 하나하나의 과정은 이토록 심히 크고 심히 처절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많은 유혹들이 우리의 마음을 노크하지만 그러나 우리가 힘써 죄를 멀리하고 인생의 목적인 거룩을 지켜야 할 이유가 여기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34절에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고 하십니다 그 단순히 깨어 있는 것이 아니라요 깨어서 기도하며 경계하라 명령하십니다

우리 인생길의 심한 슬픔과 고민 우리도 그런 날이 있잖아요 죽을 지경의 그 한계의 사건이 오면 바로 그때가 구원의 때인 것을 알고 하나님께 엎드리라고 직접 삶으로 우리에게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보시면 여기 주님도 제자들도 똑같이 한계 상황에서 죽도록 힘드셨습니다 그런데 선택이 달랐습니다 제자들이 잠으로 회피했지만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무릎 꿇고 엎드려서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어떤 한계 상황에 사로잡혀 계십니까? 어떤 죽을 지경의 고통 속에 있으십니까?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으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목장의 겟세마네 동산으로 또 내 골방의 겟세마네 동산에 머물러서 깨어서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이제 다음 주부터 시작될 새벽 팔복산 기도회의 그 겟세마네 동산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얘들아 이 새벽을 깨워서 네 모든 고민 슬픔 죽을 지경의 그 문제를 가지고 너도 무릎 꿇고 깨어서 기도하라고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 다 같이 그날 그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을 만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적용 질문 드립니다 요즘 내가 심히 고민되고 슬퍼서 죽을 지경인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 문제를 혼자 끌어안고 있습니까 회피하십니까 겟세마네 기도로 주님께 맡기고 있으십니까?

 

두 번째 아버지의 원대로 사는 인생이 되려면 나의 소원보다 아버지의 소원을 먼저 구하라고 하십니다

35절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려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여기 35절에 만일 할 수만 있다면 이 때가 지나가게 하소서 36절에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이것을 쉬운 말로 하면 이것이죠 하나님 십자가 너무 힘들어요 저 싫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피하게 해 주세요 주님도 고통의 십자가 비참한 죽음에 그 피하고 싶은 고통을 피하고 싶은 인간적인 본성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기도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요? 기도는 소원 성취입니다 세상의 기도는 나의 소원 성취이고 기독교의 기도는 하나님의 소원 성취입니다 세상은 내 소원 성취를 위해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기도로 또 집착의 기도로 기복의 기도로 나아갑니다

그런데 우리는요 하나님의 소원의 성취를 한다고 할 때에 기계적인 복종 굴종의 기도가 아닙니다 왜죠?

36절에 보면 아빠 아버지여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어린아이들이 아버지를 친근하게 부르는 단어인데요 이 한 문장 이 한 단어를 통해서 주님은 기도라는 것은 친밀함 또 솔직함 사랑의 관계라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그래서 사랑하기에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싶은 그 자발적인 순종 적극적인 순종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기꺼이 죽음을 각오하고 십자가의 고난의 쓴 잔을 마십니다 그래서 주님의 겟세마네 기도는 단순한 하나님의 소원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의 그 원함이 내 속에 들어와서 나의 원함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나를 부인하게 되고 십자가를 지는 구원의 기도가 됩니다

36절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이것이 겟세마네 기도의 핵심입니다 원어에서는요 반대를 뜻하는 접속사 '알라'를 두 번이나 사용하면서 순종을 강조합니다 쉽게 직역하면 그러나 이 쓴 잔 내게서 옮기지 마옵소서 그러나 내 소원대로 하지 마소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는 내 환경을 바꾸는 문제 해결의 도구가 아니라 나를 바꾸는 하나님께 드리는 내가 하나님의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의 환경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대신 당신의 마음을 바꾸셨습니다 죽을 지경의 슬픔에서 죽도록의 순종으로 마음을 바꾸셨습니다 즉 기도는 방향을 바꾸는 겁니다 내가 원하는 것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가 사명 따라 사는 인생이 될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그토록 원했던 아버지의 원하심은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는 것입니다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서도 원하십니다 내 가족을 위해서 다른 사람이 죽는 게 아니라 내가 십자가에서 죽는 것입니다 구원을 위해서 내가 먼저 사과하고 용서하며 내가 먼저 네가 나보다 옳도다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22장 44절에서는 예수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었더라고 하십니다 주님도 간절한 기도로 그 밤을 불태웠습니다 간절한 기도는 십자가의 고난을 피하지 않고 담대히 맞설 강력한 힘을 주십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대로 죽으시고 그 뜻대로 부활하시고 그 뜻대로 구원을 구속사를 완성하십니다 우리도 이 말씀 붙들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를 죽이고 내 안에 주님으로 그 뜻으로 채우는 과정이 정말 나 혼자서 이 싸움을 싸우기가 너무 버겁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중보 기도 학교 또 월요 큐티 세미나 화요 큐티 세미나 또 띵크 양육 등 말씀 따라 기도하며 살아낼 겟세마네를 붙여 주십니다 우리와 함께 그 모든 것들에 동참하시면서 내 연약한 육신을 쳐서 말씀으로 깨뜨리고 주님께 드리면서 기도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저의 어릴 적 소원은요 목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교회 창문에 그 주일 아침에 비치는 그 아침 햇살 거기서 아이들과 막 신나게 뛰어놀고 또 성가대 찬양도 하고 말씀 듣고 예배하는 것이 정말 감미롭고 황홀했습니다 그런데요 청년이 되자 이제 그 생각이 드는 거예요 정말 한 번뿐인 인생 값진 인생이 뭘까 고민하면서 그래 생명 살리는 인생이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직업이 뭘까 생각해 보니까요 그 모든 직업에는 그 하나님의 귀하신 소명이 다 들어가 있는데 그중에 세 가지가 떠올랐습니다 하나는 소방관 또 경찰 의사가 떠오르더라고요 그런데 소방관이 되자니까 불이 무서워서 못 하겠더라고요 그리고 의사가 되자니까 피가 무서워서 못 하겠습니다 경찰이 되자니까 강도의 칼이 무서워서 못 하겠더라고요 그러면서 어릴 적부터 소원인 아 그럼 목사가 될까? 그런데 다시 보니까 목사의 삶도 보통 힘든 게 아니에요 가시밭길을 걸어가더라고요 안 되겠다 그럼 나는 열심히 돈 벌어서 장로가 되자 그래서 목사를 힘들게 하는 장로가 아니라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그 뒤에서 남도 도와주고 교회를 돕는 장로가 되자 내 뜻을 정하고 기도하면서 달려갔습니다

 

하나님도 이런 뜻이 기특했는지 특별한 응답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어느 날 집 마당에 시멘트 작업을 할 일이 있어서 땅을 팠는데요 일 마치고 누웠는데 아니 못 일어나겠는 겁니다 목을 이렇게 살짝 돌려도 허리를 막 창으로 막 쑤셔 파내는 거 같아요 아파서 꼼짝을 못 하겠어요 식물 인간처럼 누워서 꼼짝을 못 하는데 나중에 보니까 허리 디스크가 돌출되어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또 두 발을 크게 다쳐서 걷기만 해도 막 발을 막 송곳으로 찌르는 거 같아요 그 통증으로 한 3년 넘게 고생했는데 유명한 병원 또 한의원 치료 또 민간요법 뭘 해도 낫지를 않는 겁니다 잘 못 걷고 오래 앉지 못하는 일상생활이요 너무 괴롭더라고요 제 인생의 광야 깊은 흑역사에 빠졌습니다 이제 병을 나아야 되잖아요 그래서 막 이제 철야 기도 작정 기도 뭐 신유 기도를 찾아다니면서 했는데 아무런 효험이 없습니다 나중에는 이제 거의 누워 있다가 그 고난이 너무 싫은 거예요 젊은 날 내 인생이 왜 이러냐고 하나님 차라리 그냥 죽여 달라고 또 원망과 또 우울로 자책으로 회피했습니다 그러면서 막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는 거예요 내가 곧 죽어도 한 번 내 원대로 한 번 살아보겠다고 고집하면서 그 고난의 때를 허비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저를 에스겔 33장 3절에서 8절까지 그 말씀으로 찾아와 주셨더라고요 땅에 칼이 오는 것을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않으면 그 파수꾼에게 피 값을 찾을 것이다 악인은 그 죄로 죽을 것이지만 경고하여서 떠나게 하지 아니하면 그의 피를 내 손에서 찾으리라는 그 말씀을 보는데 어우 이것이 정말 강하게 저의 마음과 영혼을 울리는 겁니다 자나 깨나 그 말씀이 생각나고 너무 큰 부담이 돼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아 그래 어차피 이렇게 죽노니 차라리 그냥 말씀 따라 한 번 돌이켜 보자 그래서 오늘 또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과 내 소원이 일치해야 기도를 들어 주신다고 했는데 하나님 내 원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정말 눈물의 회개를 또 기도를 드렸고 또 헌신을 결단하니까 정말 신기하게 그때부터 건강이 점점 회복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길로 들어섰죠 그런데요 그렇게 돌이켜 돌아왔던 길이지만 툭하면 나의 원함이 튀어나옵니다 순간순간 하나님의 원함보다 내 원함이 왕 노릇 하는 것을 보면서 나는 정말 되었다 함이 없는 인생이구나 회개할 것밖에 없는 인생이구나 하는 그 말씀이 딱 막는 것을 보았습니다

 

적용 질문 드립니다 내 기도는 힘쓰고 애쓰는 더욱 간절한 기도입니까? 아니면 주문 외우듯 기복으로 하는 기도입니까? 나의 원함이 아닌 하나님의 원함을 이루기 위해 내가 먼저 십자가를 져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세 번째 아버지의 원대로 사는 인생이 되려면 나도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37절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주님의 그 간곡한 기도의 부탁에도 제자들은 그냥 잠만 잡니다 아무도 기도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세 명을 뽑아서 데리고 갔는데도 한 명도 기도를 하지 않아요 주님의 그 인생의 가장 절박한 때에 철저히 혼자 되시고 고독과 외로움의 정점을 찍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 또한 우리에게 위로가 됩니다 우리가 정말 수많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사람들을 만나지만 인생은 늘 외롭습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서 그래요 그런데 이것을 알고 네가 외로울 때 내가 큐티해야 하고 네 입을 열어서 기도해라 하시고 내 믿음은 내가 지켜야 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한번 THINK해 보겠습니다 왜 제자들은 주님이 깨워도 계속 기도하지 못했을까요?

40절에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사역의 피곤함과 또 스트레스 속에서 기도 대신 잠으로 회피합니다 그런데 엄밀히 보면 피곤하면 주님이 더 피곤하시고 더 스트레스 받고 더 슬프십니다 그런데 더 힘든 주님은 애통해하면서 피땀 흘리는 기도에 집중하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피곤함에 집중하면서 잠을 합리화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도 못 하고 큐티 못 하는 것에서는 꼭 합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 어디로 피하시나요?  게임 또 유튜브에 잠들고 TV 드라마에 잠들고 또 심하면 목장도 끊고 예배도 끊고 술과 취미로 잠듭니다 세상 재미에 푹 빠져 잠이 들죠

그런데 잘 보십시오 피곤해도 내가 할 건 다 합니다 피곤하다면서 마지막 그 소파에 누워서 스마트폰 졸린 눈을 비비면서 보다가 잠들어요 우리가 이렇게 다른 건 피곤해도 다 하는데 딱 두 가지만 안 합니다 바로 큐티와 기도만 빼고 다른 건 다 합니다 이렇게 육신의 이 합리적인 변명은 죽을 때까지 나도 남도 속이면서 기도와 큐티를 못 하게 막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님의 솔루션은 무엇이라 할까요?

38절에 우리 다 같이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네 먼저 내 육신이 약한 것을 인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자들처럼 잠드는 것이 아니라 내 육신이 약하니까 잠드는 게 아니라 그럼에도 주님처럼 깨어서 기도하라  명령을 따르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 불문하고 깨어서 기도하지 못하면 잠들고 시험과 유혹에 빠져서 멸망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고를 무시했던 그래서 잠에 빠졌던 제자들은 결국 시험에 빠져서 주님을 배신하고 도망치는 큰 죄를 짓습니다

여러분 깨어 있는다는 것 그것은 무엇일까요 깨어 있음은 기도와 직결되고 기도는 말씀으로 깨어 있음과 직결됩니다

 

39절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십니다 깨워도 잠만 자는 제자들을 곁에 두시고 주님은 여전한 방식으로 세 번이나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면서 십자가로 나아가십니다 환경은 우리를 낙심케 합니다 내가 죽을 때까지요 그래서 변하지 않는 가족들 다시 중독에 빠진 식구들 오늘도 나를 낙심하게 하고 때론 나조차도 시험에 넘어져서 낙심되지만 다시 일어나서 여전한 방식으로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며 큐티와 기도의 자리 또 예배와 목장의 그 십자가를 지고 가라 하십니다

 

42절에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하십니다 세 번이나 잠든 제자들에게 저 같으면 포기할 거 같아요 그냥 놔두고 갈 것 같은데 얘들아 연약해도 일어나 함께 가자라고 하십니다 그 사랑의 주님의 손길 때문에 제자들이 훗날 말씀이 기억나서 돌이킵니다 피땀 흘려 기도하신 그 주님이 생각나서 십자가의 고난의 길을 이제 함께 걸어갑니다 우리가 완벽해서 함께 가는 것이 아니라 연약하니까 함께 가는 겁니다 우리도 연약한 배우자가 있습니다 자녀들 지체들 완벽해서가 아니라 연약하니까 더 함께 가야 합니다 지금은 속 썩이고 안 들어와도 내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면서 말씀 큐티하고 적용하며 가다 보면 언젠가 그것이 생각나서 내가 죽어도 우리 식구들이 따라올 줄 믿습니다

 

지난번 주일 설교할 때 저희 가족은 비상 모드였어요 제가 그때 다리가 아팠었어요 아내는 운전해 주고 둘째도 막 여러 설교 소품 날라 주고 돕는데 오직 큰아들만 안 보입니다 설교 마치고 내려왔더니요 큰 시험이 찾아왔습니다 제자들이 잠에 빠진 것처럼 저희 큰아들이 가족들이 없는 그 빈틈을 이용해서 혼자 핸드폰에 빠져갖고 게임을 신나게 네다섯 시간 동안 돌면서 즐긴 겁니다 그래서 엄청 속에서 부글부글 야 너 이리로 와 너 이러면 안 되지 다른 날은 내가 이해하겠다 근데 오늘만큼은 아빠를 위해서 좀 기도해야 되지 않아 너 딴 사람들 위해서 기도 안 해 너 아들이 기도 안 해 주면 어떡해 이거 가족이냐?  이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막 속으로만 말하고 푹 참았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니까 왜 이럴까? 내가 오죽 그동안 잔소리를 했으면 그래 아들이 너무 힘들었으면 나를 이렇게 피할까 주님은 안 되는 제자들을 오래 참아 주셨는데 저는 안 되는 그 아들을 보면서 지적하고 또 변하지 않으면 변해야 돼 변하지 않으면 따라오지 말라고 책망했던 날들이 떠오릅니다 아직은 사춘기 아들이라서 또 낙심케 하는 일들이 많지만 오늘 말씀처럼 돌이켜서 주님의 도구가 될 줄 믿습니다 아니 그전에 제가 먼저 돌이켜서 십자가를 지고 가기를 기도하게 되더라고요

 

칼빈은 이렇게 말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기도하고 싶지 않은 어려운 환경에서 기도하고 싶은 마음마저 없다면 우리는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 아닐 수 없다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짐승보다 못한 내 본능대로 하나님 없는 모습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비록 환경은 안 변하지만 오늘 마지막 말씀처럼 동일한 말씀을 붙들고 기도할 때 내게 주신 십자가의 쓴 잔 마실 힘도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내 인생의 버킷 리스트 내 인생이 끝날 때까지 나 같은 죄인 내 연약한 삶에서도 아버지의 원함이 이루어지기를 그렇게 깨어서 주님만 따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아버지 원대로 사는 인생 되려면 나의 겟세마네에 올라가라 하십니다 나의 소원보다 아버지의 소원을 먼저 구하라 하십니다 나도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하십니다 겟세마네 기도는 문제 해결의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내 안의 속사람이 바뀌는 기도입니다 내 뜻이 죽고 하나님의 뜻이 살아나는 기도였습니다 이 새벽 우리도 이렇게 기도하기 원합니다 주님 내 삶이 너무 힘들어요 그러나 나도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아멘

 

적용 질문 드립니다 내가 자주 넘어지는 시험은 무엇입니까? 나는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자입니까 깨어 있는 자입니까 깨어 있기 위해서 오늘 결단할 것은 무엇입니까? 일어나 함께 가자고 손 내밀어 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함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땅의 마지막 순간에도 겟세마네에 오르시고 피땀 흘린 기도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주님을 따라 우리도 기도의 자리로 나가야 하는데 내 삶이 심히 피곤하다고 내 육신이 심히 괴롭다고 슬프다고 죽을 지경이라고 합리화하면서 세상 것에 취해 잠들어 버린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 원함대로 변하지 않는 가족들 자녀들을 힘들게 했던 이 죄인 떼 부리는 기도로 십자가를 외면했던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한번 영육이 심히 괴로워 죽을 지경에도 아버지 하나님의 그 원함을 따라 십자가의 쓴 잔을 마시며 눈물로 기도하신 그 주님 그 주님을 따라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원함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 생명 바쳐 달려오는 우리 담임 목사님 붙들어 주시고 그 구속사의 말씀과 큐티 사역에 기름 부어 주시고 하나님 죽어가는 그 한 영혼이 그 가정이 교회들이 살아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새벽 우리 다시 한번 말씀으로 결단하며 겟세마네 기도로 나가길 원합니다 그래서 내 원함이 아니라 아버지의 원함을 이루어 드리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SEO 해시태그]

#우리들교회 #김성권목사 #새벽기도회 #큐티인 #마가복음14장 #겟세마네기도 #아버지의원대로 #피땀어린기도 #깨어있으라 #시험에들지않게 #일어나함께가자 #순종 #회개 #구속사 #말씀묵상 #오늘의말씀 #QT #기독교블로그 #성경본문전문 #가정회복

출처: https://www.youtube.com/live/5gDoSO-I0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