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그림으로 읽는 성경이야기

그림으로 읽는 성경이야기/약속의 등불 솔로몬의 즉위(열왕기상 1:1~53)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님의 블로그 2026. 5. 19. 07:48

 

열왕기상 1장 강해: 약속의 등불 솔로몬의 즉위 — 하나님의 언약과 인간의 탐욕: 다윗의 노쇠함을 틈탄 아도니아의 반역, 그리고 기혼 샘에서 피어난 평화의 왕국 위대한 성왕 다윗의 노년기, 왕권 이양기를 둘러싸고 벌어진 긴박한 영적 전쟁과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는 극적인 과정을 다룹니다. 다윗의 노쇠함을 틈타 군사령관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을 포섭해 스스로 왕이 되려 했던 아도니아의 인본주의적 모반,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나선 선지자 나단과 밧세바의 지혜로운 동역을 조명합니다. 마침내 다윗의 명령에 따라 왕의 노새를 타고 기혼 샘으로 내려가 기름 부음을 받은 솔로몬의 즉위를 통해, 인간의 음모를 폐하시고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구속사를 성경 전문과 함께 묵상해 봅니다.

인간의 욕망과 계산이 소용돌이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은 어떻게 신실하게 성취될까요? 😊 오늘 함께 나눌 열왕기상 1장은 다윗의 기력이 다한 어두운 왕궁의 침실에서 시작하여, 기혼 샘의 우렁찬 나팔 소리와 백성들의 환호로 끝나는 위대한 반전의 드라마입니다. 아도니아는 스스로를 높여 병거와 군사를 모으고 권력을 쟁취하려 했으나, 하나님 나라의 왕위는 오직 하나님의 주권과 언약 위에 세워집니다. 인간의 모략이 무너지고 참된 평화의 왕 솔로몬이 즉위하는 은혜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열왕기상 1:1~53 성경 본문 전문 (개역개정) 📖

1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2 그의 시종들이 왕께 아뢰되 우리 내 주 왕을 위하여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하여 그로 왕을 받들어 모시게 하고 왕의 품에 누워 우리 내 주 왕으로 따뜻하시게 하리이다 하고 3 이스라엘 사방 영토 내에 아리따운 처녀를 구하던 중 수넴 여자 아비삭을 얻어 왕께 데려왔으니 4 이 처녀는 심히 아름다워 그가 왕을 받들어 시중들었으나 왕이 잠자리는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5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아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며 6 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7 아도니아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그들이 따르고 도우나 8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선지자 나단과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의 용사들은 아도니아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9 아도니아가 에느로겔 근방 소헬렛 바위 곁에서 양과 소와 살진 송아지를 잡고 왕자 곧 자기의 모든 동생과 왕의 신하 된 유다 모든 사람을 청하였으나 10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더라 11 나단이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말하여 이르되 학깃의 아들 아도니아가 왕이 되었음을 듣지 못하셨나이까 우리 주 다윗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12 이제 내게 당신의 생명과 당신의 아들 솔로몬의 생명을 구원할 계책을 말하도록 허락하소서 13 당신은 다윗 왕 앞에 들어가서 아뢰기를 내 주 왕이여 전전에 왕이 여종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내 뒤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그런데 아도니아가 무슨 이유로 왕이 되었나이까 하소서 14 당신이 거기서 왕과 말씀하실 때에 나도 뒤이어 들어가서 당신의 말씀을 증언하리이다 15 밧세바가 이에 침실에 들어가 왕에게 이르니 왕이 심히 늙었으므로 수넴 여자 아비삭이 시중들었더라 16 밧세바가 몸을 굽혀 왕께 절하니 왕이 이르되 어찌됨이냐 17 그가 왕께 아뢰되 내 주 왕이여 왕이 전에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여종에게 맹세하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내 뒤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거늘 18 이제 아도니아가 왕이 되었어도 내 주 왕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19 그가 수소와 살진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군사령관 요압을 청하였으나 왕의 종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나이다 20 내 주 왕이여 온 이스라엘이 왕에게 눈을 향하고 누가 내 주 왕을 이어 그 왕위에 앉을지를 공포하시기를 기다리나이다 21 그렇지 아니하면 내 주 왕께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나와 내 아들 솔로몬은 죄인이 되리이다 22 밧세바가 왕과 말할 때에 선지자 나단이 들어온지라 23 어떤 사람이 왕께 아뢰어 이르되 선지자 나단이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왕 앞에 들어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왕께 절하고 24 이르되 내 주 왕께서 이르시기를 아도니아가 내 뒤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나이까 25 그가 오늘 내려가서 수소와 살진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군사령관들과 제사장 아비아달을 청하였는데 그들이 아도니아 앞에서 먹고 마시며 아도니아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였나이다 26 그러나 왕의 종 나와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왕의 종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사오니 27 이것이 내 주 왕께서 정하신 일이니이까 그런데 왕께서 내 주 왕을 이어 그 왕위에 앉을 자를 종에게 알리지 아니하셨나이다 28 다윗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밧세바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매 그가 왕의 앞으로 들어와 그 앞에 서는지라 29 왕이 이르되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30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내 뒤를 이어 왕이 되어 나를 대신하여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 31 밧세바가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내 주 다윗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32 다윗 왕이 이르되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니 그들이 왕 앞에 이른지라 3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의 신하들을 데리고 내 아들 솔로몬을 내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인도하여 내려가고 34 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너희는 뿔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고 35 그를 따라 올라오라 그가 와서 내 왕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가 그를 세워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지명하였느니라 3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37 또 여호와께서 내 주 왕과 함께 계심 같이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의 왕위를 내 주 다윗 왕의 왕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38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내려가서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우고 인도하여 기혼으로 가서 39 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에서 기름 담은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뿔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40 모든 백성이 그를 따라 올라와서 피리를 불며 크게 즐거워하므로 땅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갈라질 듯하니 41 아도니아와 그와 함께 한 손님들이 먹기를 마칠 때에 다 들은지라 요압이 뿔나팔 소리를 듣고 이르되 어찌하여 성 중에서 소리가 요란하냐 42 말할 때에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오는지라 아도니아가 이르되 들어오라 너는 용사라 아름다운 소식을 가져오는도다 43 요나단이 아도니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과연 우리 주 다윗 왕이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셨나이다 44 왕께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솔로몬과 함께 보내셨는데 그들 무리가 왕의 노새에 솔로몬을 태워다가 45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이 기혼에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고 무리가 그 곳에서 올라오며 즐거워하므로 성 안이 요동하였나니 당신들에게 들린 소리가 이것이라 46 또 솔로몬도 왕좌에 앉아 있고 47 왕의 신하들도 와서 우리 주 다윗 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왕의 하나님이 솔로몬의 이름을 왕의 이름보다 더 아름답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왕의 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왕이 침상에서 몸을 굽히고 48 또한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 49 아도니아와 함께 한 손님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 50 아도니아가 솔로몬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가서 제단 뿔을 잡으니 51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도니아가 솔로몬 왕을 두려워하여 지금 제단 뿔을 잡고 말하기를 솔로몬 왕이 오늘 칼로 자기 종을 죽이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기를 원한다 하나이다 52 솔로몬이 이르되 그가 만일 선한 사람일진대 그의 머리카락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그에게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 하고 53 사람을 보내어 그를 제단에서 이끌어 내리니 그가 와서 솔로몬 왕께 절하매 솔로몬이 이르기를 네 집으로 가라 하였더라

 

그림으로 읽는 성경 이야기: 한글 실황 전문 스크립트 🎨

약속의 등불 솔로몬의 즉위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도 어느덧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되었습니다. 한때 사자를 잡고 거인 골리앗을 단숨에 쓰러뜨렸던 용맹한 그였지만, 이제는 침상에 누워 여러 겹의 두꺼운 이불을 덮어도 전혀 온기를 느끼지 못하고 스스로 몸을 가누기 힘들 만큼 기력이 쇠하였습니다. 깊은 왕궁의 고요함 속에서 다윗은 왕권을 자랑하는 대신, 과거 자신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되새기며 이스라엘의 다음 세대를 위한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다윗의 넷째 아들 아도니아는 아버지가 기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고 마음속에 교만하고 위험한 탐욕을 품었습니다. 그는 형 압살롬처럼 매우 준수한 외모와 당당한 체격을 가진 청년이었으나, 하나님 나라의 왕위는 인간의 서열이나 외모가 아닌 오직 하나님이 정하시는 것이라는 신앙의 본질을 잊고 있었습니다. '이제 형들이 다 죽었으니 내가 왕이 될 차례다.' 그는 스스로를 높이며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 병거와 기병, 그리고 수많은 호위병을 준비했습니다. 아도니아는 다윗 왕조의 개국공신이었던 군사령관 요압과 대제사장 아비아달을 포섭하여 자기 편으로 끌어들였습니다. 그는 에느로겔 근처의 소헬렛 바위 곁에서 성대한 즉위 잔치를 열고, 자신을 지지하는 왕의 모든 아들들과 유다의 관리들을 대거 초대했습니다. 하지만 그 권력의 자리에는 다윗의 영적 멘토였던 선지자 나단과 충성스러운 군대,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솔로몬은 철저히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이 긴박하고 위급한 상황을 지켜보던 선지자 나단은 인간의 음모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어긋날까 깊이 염려했습니다. 그는 즉시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를 찾아가 다급하게 말했습니다. “학깃의 아들 아도니아가 스스로 왕이 되었음을 아직 듣지 못하셨습니까? 우리 주 다윗 왕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십니다. 지금 왕비의 생명과 아들 솔로몬의 미래가 매우 위험합니다. 어서 왕께 나아가 예전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셨던 맹세를 기억나게 하십시오.” 밧세바는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다윗 왕의 어두운 침소에 들었습니다. 그녀는 늙고 병든 왕 앞에 몸을 굽혀 절하며 애절하게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일찍이 왕께서는 여종에게 아들 솔로몬이 왕위를 이어 왕좌에 앉을 것이라고 하나님 앞에 엄숙히 맹세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지금 아도니아가 스스로 왕이 되었으나 왕은 알지 못하십니다. 온 이스라엘이 왕의 입술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밧세바가 간청을 마칠 때쯤, 약속대로 선지자 나단이 왕 앞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한 뒤 아도니아의 불법적인 즉위 잔치와 그들이 외치는 “아도니아 왕 만세”라는 소리를 고발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이것이 진정 왕께서 정하신 일입니까? 누가 왕의 뒤를 이을지 왜 종들에게 미리 말씀해 주지 않으셨습니까?” 선지자의 엄중한 책망을 들은 다윗 왕은 영적인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는 즉시 밧세바와 솔로몬을 침실로 불러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다시 한번 맹세했습니다.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전에 약속한 대로 오늘 반드시 솔로몬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리라.” 다윗은 노쇠한 몸을 일으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 그리고 경호대장 브나야에게 엄명했습니다. “내 아들 솔로몬을 나의 왕실 노새에 태우고 기혼 샘으로 당장 내려가거라. 그곳에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정통 왕으로 삼고 뿔나팔을 크게 불며 '솔로몬 왕 만세'를 외쳐라!”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노새에 올라 위엄 있게 기혼 샘으로 나아갔습니다. 그곳에서 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에서 거룩한 기름 담은 뿔을 가져와 솔로몬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은은하고 웅장한 뿔나팔 소리가 온 예루살렘 하늘에 울려 퍼지자, 반역의 두려움에 떨던 모든 백성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피리를 불고 땅이 흔들릴 정도로 크게 환호했습니다. “솔로몬 왕 만세!” 인간의 무력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과 평화 위에 진정한 왕이 세워지는 구속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에느로겔에서 즐거움에 취해 즉위 잔치를 벌이던 아도니아와 그의 추종자들은 예루살렘 성안에서 들려오는 거대한 함성과 나팔 소리를 듣고 깊은 두려움에 떨기 시작했습니다. 다윗 왕이 솔로몬을 공식 왕으로 세웠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권력에 눈멀었던 손님들은 전율하며 뿔뿔이 흩어져 도망쳤습니다. 순식간에 혼자가 된 아도니아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성막으로 달려가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는 제단 뿔을 잡고 솔로몬의 자비를 구했습니다. 새로 즉위한 지혜의 왕 솔로몬은 피의 숙청 대신, 그가 선한 사람으로 살아간다면 머리카락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자비를 베풀어 그를 평화롭게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로써 다윗의 신실한 언약의 등불은 꺼지지 않고, 솔로몬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평화의 왕국으로 아름답게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English Script: The Lamp of Promise and the Accession of Solomon (Full Live Script) 🌐

The Lamp of Promise and the Accession of Solomon King David, the great ruler of Israel, had now become an old man with hair as white as snow. Though he was once a fierce warrior who fought lions and brought down the giant Goliath with a single stone, he was now confined to his bed. Even when covered with multiple thick blankets, he could not keep warm, and his physical strength had completely faded. Yet, amidst the solemn quiet of the palace, David was not lamenting his lost youth; instead, he was meditating on the faithful promise God had given him, offering earnest prayers for the next generation of Israel. At that very moment, Adonijah, David’s fourth son, saw his father’s failing health and harbored a prideful and dangerous ambition in his heart. Like his older brother Absalom, he was a young man of striking appearance and noble stature. However, he forgot a fundamental truth of God's kingdom: the throne is not determined by human birthright or outward appearance, but solely by God’s sovereign choice. Thinking, 'Now that my older brothers are gone, it is my turn to be king,' he exalted himself and prepared chariots, horsemen, and a massive entourage of fifty running men to display his power. Adonijah successfully schemed to win over Joab, the commander of the army, and Abiathar the high priest, bringing them to his side. He held a lavish sacrificial feast near the stone of Zohelet by En-rogel, inviting all his royal brothers and the officials of Judah who supported his cause. However, Nathan the prophet—David’s spiritual advisor—Benaiah the guard commander, the king's mighty men, and Solomon, who held the divine promise, were pointedly excluded from the guest list. Watching this critical and perilous situation unfold, Nathan the prophet grew deeply concerned that human schemes might thwart God’s holy purpose. He immediately went to Solomon’s mother, Bathsheba, and said urgently, “Have you not heard that Adonijah, the son of Haggith, has become king, and our lord David knows nothing about it? Now, your life and the future of your son Solomon are in grave danger. Go at once to the king's chambers and remind him of the sacred oath he made to you before the Lord.” With a trembling heart, Bathsheba entered the dimly lit bedchamber of the frail King David. She bowed low, prostrating herself before the elderly monarch, and spoke with deep emotion, “My lord the king, did you not swear to your servant by the Lord your God, saying, 'Solomon your son shall surely reign after me, and he shall sit on my throne'? But now, Adonijah has become king, and you, my lord the king, are unaware of it. All Israel is watching you, waiting for your word.” Just as Bathsheba finished speaking, Nathan the prophet entered the chamber as planned. He bowed with his face to the ground and reported Adonijah’s unlawful coronation feast. “My lord the king, have you declared that Adonijah shall reign after you? Why have you not informed your servants who should sit on the throne after you?” Hearing the grave words of the prophet, King David’s spiritual senses sharpened. He immediately called Bathsheba and Solomon back into the room and made a solemn vow by the name of God: “As the Lord lives, who has delivered my soul out of every distress, what I swore to you by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ing, 'Solomon your son shall reign after me,' I will surely carry out this very day.” Raising his frail body, David gave strict orders to Zadok the priest, Nathan the prophet, and Benaiah the guard commander: “Take your lord’s servants with you, set Solomon my son on my own royal mule, and escort him down to Gihon. There, let Zadok and Nathan anoint him king over Israel. Blow the ram's horn and shout, 'Long live King Solomon!'” Solomon mounted King David's personal mule and advanced majestically toward the spring of Gihon. There, Zadok the priest took the horn of holy oil from the sacred tent and poured it upon Solomon’s head. As the resonant sound of the ram's horn echoed through the skies of Jerusalem, the citizens, who had been gripped by fear of a civil war, poured into the streets. They played flutes and rejoiced with such great joy that the very ground shook with their shouts: “Long live King Solomon!” It was a profound redemptive moment where the true king was established not by human military might, but by God’s promise and peace. Meanwhile, at En-rogel, Adonijah and his guests were finishing their feast when they heard the distant roar of trumpets and shouting from the city. When word arrived that King David had officially co-regented Solomon, the prideful guests trembled with terror and immediately scattered to save themselves. Finding himself suddenly abandoned, Adonijah fled to the tabernacle in fear for his life and caught hold of the horns of the altar, begging for Solomon's mercy. King Solomon, displaying the wisdom and grace that would define his reign, chose mercy over a bloody purge. He declared that if Adonijah proved to be a worthy man, not a hair of his head would fall to the ground, and sent him peacefully home. Thus, the lamp of David's promise was kept burning bright, transitioning beautifully into an era of divine peace through Solomon.

 

자주 묻는 질문 ❓

Q: 아도니아의 왕위 찬탈 모의가 성경에서 갖는 영적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5-10절)
A: 아도니아의 행동은 전형적인 '인본주의와 탐욕'의 상징입니다. 그는 외모가 압살롬처럼 수려했고 서열상 서자 중 맏이였기에 스스로 자격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주권은 인간의 외모나 서열이 아닌 하나님의 선택에 있습니다. 특히 그는 영적 분별력을 상실한 군사령관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을 포섭해 세력을 과시했으나, 정작 하나님의 뜻을 대변하는 선지자 나단과 언약의 대상인 솔로몬은 배제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고 인간의 힘으로 교회를 다스리려는 영적 교만과 인본주의가 얼마나 허무하게 무너지는지 보여줍니다.
Q: 솔로몬이 다윗의 '노새'를 타고 '기혼 샘'에서 즉위한 사건은 어떤 구속사적 의미가 있나요? (33-40절)
A: 왕의 개인 노새를 타는 것은 다윗의 정통성을 완전히 승계했음을 대내외에 공포하는 상징적 행위입니다. 또한, 기혼 샘은 예루살렘의 생명수 역할을 하는 원천이었습니다. 군사력을 상징하는 군마(말)가 아닌 겸손의 노새를 타고 생명수가 흐르는 기혼 샘에서 기름 부음을 받은 솔로몬의 즉위식은, 훗날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수를 주신 진정한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만왕의 왕 되심을 완벽하게 예표하는 구속사적 사건입니다.

열왕기상 1장은 인생의 노쇠함과 세상의 음모 속에서도 결코 꺼지지 않는 '하나님의 언약의 등불'을 선포하며 열왕기의 막을 엽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믿었던 동역자가 떠나고(요압과 아비아달의 변절), 대적들이 스스로를 높이며 에느로겔에서 잔치를 벌이는 듯한 절망적인 상황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꾀가 아무리 치밀할지라도, 선지자 나단과 밧세바의 생명을 건 중보와 동역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반드시 성취됩니다. 다윗이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신 여호와"를 의지하여 즉시 솔로몬을 세웠던 것처럼, 우리는 눈앞의 위기 속에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29절). 웅장한 뿔나팔 소리와 함께 반역의 무리들이 한순간에 흩어지고 제단 뿔을 잡은 아도니아에게 평화의 자비가 임했던 것처럼, 오늘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절망의 소음들은 멈추고 하나님의 언약이 주는 참된 평화가 임할 줄 믿습니다. 세상의 군마를 의지하지 않고 겸손히 왕의 노새에 올라 기혼의 생명수 가에 서신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바라보며, 오늘도 내 삶의 왕좌를 주님께 온전히 내어드리는 축복의 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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