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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성경이야기/먼여정의 거짓약속: 기브온의 속임수 ( 여호수아 9:1~27)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님의 블로그 2026. 2. 23. 06:48

 

여호수아 9장 강해: 먼 여정의 거짓 약속 — 기브온의 속임수와 여호와께 묻지 않은 실수의 교훈 가나안 정복 전쟁 중 기브온 주민들이 살아남기 위해 꾸민 기상천외한 속임수와, 겉모습만 보고 하나님께 묻지 않은 채 화친 조약을 맺은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실수를 다룹니다. 비록 속임수로 맺은 언약일지라도 여호와의 이름으로 맺은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신실함과, 그 결과 기브온이 성막의 봉사자가 되는 과정을 성경 전문과 함께 묵상해 봅니다.

우리의 판단보다 하나님의 지혜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 오늘 함께 나눌 여호수아 9장은 곰팡이 난 빵과 해진 신발로 이스라엘을 감쪽같이 속인 기브온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당장의 평화를 위해 속임수를 쓴 기브온과, 눈에 보이는 증거만 믿고 기도를 생략했던 여호수아. 이 긴박한 드라마 속에서 우리가 붙들어야 할 영적 분별력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 9:1~27 성경 본문 전문 📖

1 이 일 후에 요단 서쪽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해 연안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들이 이 일을 듣고 2 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맞서서 싸우려 하더라 3 기브온 주민들이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4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헤어진 전대와 헤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5 그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가 난 빵을 준비하고 6 그들이 길갈 진영으로 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니 7 이스라엘 사람들이 히위 사람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는 듯하니 우리가 어떻게 너희와 조약을 맺을 수 있으랴 하나 8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묻되 너희는 누구며 어디서 왔느냐 하니 9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심히 먼 나라에서 왔사오니 이는 우리가 그의 소문과 그가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으며 10 또 그가 요단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들 곧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음이니이다 11 그러므로 우리 장로들과 우리 나라의 모든 주민이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행할 양식을 손에 가지고 가서 그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라 하였나이다 12 우리의 이 빵은 우리가 당신들에게로 오려고 떠나던 날에 우리 집에서 성실히 따뜻한 것을 양식으로 가졌더니 보소서 이제 말랐고 곰팡이가 났으며 13 또 우리가 포도주를 담은 이 가죽 부대도 새 것이었으나 찢어지게 되었으며 우리의 이 옷과 신도 여행이 매우 길었으므로 낡아졌나이다 한지라 14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15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16 그들과 조약을 맺은 후 사흘이 지나서야 그들이 이웃에서 자기들 중에 거주하는 자들이라 함을 들으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행군하여 셋째 날에 그들의 여러 성읍들에 이르렀으니 그들의 성읍들은 기브온과 그비라와 브에롯과 기럇여아림이라 18 그러나 회중 족장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 19 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 20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언약으로 말미암아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하고 21 무리에게 이르되 그들을 살리라 하니 족장들이 그들에게 이른 대로 그들이 온 회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었더라 22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어찌하여 우리는 너희에게서 심히 멀다 하여 우리를 속였느느냐 23 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대를 이어 종이 되어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 하니 24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들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생명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25 보소서 이제 우리가 당신의 손에 있으니 당신의 의향에 좋고 옳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 한지라 26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내어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27 그 날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며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들로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그림으로 읽는 성경 이야기: 한글 스크립트 전문 🎨

먼 여정의 거짓 약속 기브온의 속임수.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있었습니다. 여리고와 아이성의 강력한 왕들이 패배했다는 소식은 주변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퍼트렸습니다. 그러나 기브온 주민들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힘으로 맞설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브온의 지도자 집니는 현명하면서도 교활했습니다. 그는 평화 조약을 맺기 위해 속임수를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아주 먼 나라에서 온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를 가까운 가나안 사람으로 여기지 않도록 말입니다." 그들은 오래되어 곰팡이 핀 빵, 찢어져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 닳아 해진 신발과 옷을 갖추고 긴 여정에서 지친 나그네처럼 꾸몄습니다. 집니와 엘람을 포함한 사절단은 먼 길을 떠나 이스라엘 진영으로 향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수아 앞에 섰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이 너무도 지쳐 보이는 모습에 의아해했습니다. 집니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인해 가장 먼 나라에서 온 종들입니다. 우리는 당신들의 하나님 여호와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이 조약을 맺으러 왔습니다." 여호수아가 물었습니다. "너희는 정말 멀리서 왔느냐? 만일 너희가 우리와 가까이 사는 자들이라면 우리는 너희와 조약을 맺을 수 없다." 그러자 엘람이 증거를 내놓았습니다. "보십시오. 우리가 떠나던 날 따뜻했던 이 빵을 보십시오. 이제는 딱딱하고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이스라엘 족장들은 그들의 낡은 옷과 기워진 포도주 부대를 보았습니다. 모든 증거가 그들이 먼 길을 왔음을 말하는 듯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께 묻지 않고 조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엄청난 실수였습니다. 그들은 그들을 살려 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사흘이 지나자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정복을 위해 행군하던 중 기브온이 사실은 이웃 도시이며 불과 이틀 길 거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의 분노는 대단했습니다. 여호수아와 족장들은 기브온 주민들에게로 갔습니다. 여호수아가 집니를 향해 외쳤습니다. "어찌하여 우리를 속였느느냐? 너희는 가까이 살면서도 먼 곳에서 왔다고 말했으니 이스라엘의 회중을 속인 것이다." 집니가 대답했습니다. "주님의 종들이 당신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문 때문에 두려워했습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이 땅 전부를 주시기로 하셨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우리는 목숨을 건지려고 이 일을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당신들의 손에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족장들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맺은 조약을 깰 수는 없었습니다. 약속은 약속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속임에 대한 대가가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선언했습니다. "너희는 영원히 저주를 받아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종이 될 것이다."

 

English Script: False Promises of a Long Journey Full Version 🌐

The Deception of the Gibeonites. Under the leadership of Joshua, the Israelites were conquering the land of Canaan. News of the defeat of the powerful kings of Jericho and Ai spread fear throughout the surrounding nations. But the people of Gibeon were different. They knew they could not stand against them with force. Jibni, a leader of Gibeon, was wise but cunning. He decided to use a trick to make a peace treaty. "We will look like we came from a very far country, so they won't think of us as nearby Canaanites." They prepared dry and moldy bread, cracked and mended wineskins, and worn-out shoes and clothes, making themselves look like travelers exhausted from a long journey. The delegation, including Jibni and Elam, set out and headed for the Israelite camp. They stood before Joshua. Joshua was puzzled by how tired they looked. Jibni said, "We are your servants from a very distant country, drawn by the name of the Lord. We have heard the news of your God, the Lord, and have come to make this treaty." Joshua asked, "Have you really come from a far distance? If you live near us, we cannot make a treaty with you." Then Elam presented the evidence. "Look at this bread, which was warm when we left home. Now it is hard and moldy." The Israelite leaders looked at their old clothes and mended wineskins. All evidence seemed to say they had come from a long way. They made a treaty without asking the Lord. This was a huge mistake. They promised to let them live. Three days later, the truth came out. While the Israelites were marching for conquest, they found out that Gibeon was actually a neighboring city, only a two-day journey away. The anger of the Israelite army was great. Joshua and the leaders went to the Gibeonites. Joshua shouted to Jibni, "Why did you deceive us? You told us you were from far away when you live right near us. You have deceived the assembly of Israel!" Jibni answered, "Your servants were afraid because of the fame of the Lord your God. We knew the Lord had promised to give you all this land, so we did this to save our lives. Now we are in your hands." The Israelites could not break the treaty the leaders had made in the name of the Lord. A promise was a promise. But there was a price for the deception. Joshua declared, "You are now under a curse: You will forever be servants, woodcutters and water carriers for the house of my God."

 

자주 묻는 질문 ❓

Q: 왜 여호수아와 지도자들은 기브온의 속임수에 넘어갔나요?
A: 성경은 그 이유를 명확히 밝힙니다.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14절) 그들의 양식과 겉모습만 보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신앙인이 아무리 경험이 많아도 매 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가 생략될 때 얼마나 쉽게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영적 교훈입니다.
Q: 속임수로 맺은 언약인데 왜 이스라엘은 그것을 파기하지 않았나요?
A: 비록 속아서 맺은 조약일지라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19절)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한 약속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야 한다는 '언약의 신실함'을 보여줍니다. 만약 이를 어기면 이스라엘 공동체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속임수에 대한 책임을 묻되 생명은 보존해 준 것입니다.

여호수아 9장은 우리에게 '분별력'과 '책임감'을 묵상하게 합니다. 곰팡이 난 빵은 우리 눈을 속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기브온 사람들은 비록 속임수를 썼으나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으로 살길을 찾았고, 이스라엘은 실수를 저질렀으나 맹세를 끝까지 지켰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선택 앞에 하나님께 묻는 시간이 있습니까? 눈에 보이는 증거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한 번 맺은 약속은 끝까지 책임지는 신실한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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