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그림으로 읽는 성경이야기

그림으로 읽는 성경이야기/두나라의 길 : 아사와 바아사(열왕기상 15:1~34)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님의 블로그 2026. 5. 19. 09:17

 

열왕기상 15장 강해: 꺼지지 않는 등불의 은혜와 말씀대로 집행된 심판 — 남유다의 개역과 북이스라엘의 참혹한 피의 숙청: 조상의 죄를 따랐으나 다윗을 보아 등불을 남겨두신 자비, 남색하는 자를 쫓아내고 태후의 위를 폐한 아사의 개혁, 그리고 선지자 아히야의 예언대로 여로보암의 집을 진멸한 바아사의 역성혁명 남유다의 아비얌과 아사 왕의 통치, 그리고 북이스라엘의 나답을 쳐단하고 왕위를 찬탈한 바아사 시대의 긴박한 구속사적 전환기를 다룹니다. 아버지 르호보암의 죄를 그대로 행하며 3년 만에 쓸쓸히 퇴장한 아비얌의 어둠, 그러나 다윗과의 언약 때문에 유다에 '등불'을 끄지 않으신 하나님의 신실하심, 어머니 마아가의 우상 숭배를 심판하며 과감한 신앙 개혁을 단행한 아사 왕의 결단, 반면 북쪽에서는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에 따라 여로보암 가문의 남은 사내들을 거름더미처럼 완전히 쓸어버린 바아사의 피의 심판을 성경 전문과 함께 깊이 묵상해 봅니다.

세상의 거대한 권력과 가문의 전통이 나를 옭아맬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잡고 과감한 영적 개혁을 단행할 수 있을까요? 😊 오늘 함께 나눌 열왕기상 15장은 타락해 가던 다윗 왕조를 은혜의 등불로 인공호흡 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말씀의 경고를 무시한 가문이 어떻게 비참하게 진멸당하는지를 보여주는 엄중한 공의의 장입니다. 아사 왕은 인간적인 정을 끊고 어머니의 우상을 찍어버리는 결단으로 유다를 살렸고, 북이스라엘의 나답은 아비의 죄를 고집하다 선지자 아히야의 예언대로 완전히 파멸당했습니다. 내 삶의 해묵은 우상을 찍어버리는 거룩한 분별력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그림으로 읽는 성경이야기/개혁과 배교: 아비얌·아사의 남유다와 여로보암 가문의 파멸(열왕기상 15:1~34)

 

열왕기상 15:1~34 성경 본문 전문 (개역개정) 📖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제열여덟째 해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요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3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4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6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7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아비얌이 조상들과 함께 자니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8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9 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요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0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1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12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 가증한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13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4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15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16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17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타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18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내오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19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지경을 쳤더니 20 바아사가 듣고 라마를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고 디르사에 거주하니라 21 아사 왕이 온 유다에 명령을 내려 한 사람도 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운반하여 오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22 아사의 남은 모든 사적과 모든 권세와 그가 행한 모든 일과 성읍을 건축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그는 늙으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23 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조상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4 유다의 아사 왕 제이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25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 26 이스라엘 족속 에스사갈 자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그를 모반하여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기쁘돈에서 그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기쁘돈을 에워싸고 있었음이더라 27 유다의 아사 왕 제삼년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 28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29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죄로 말미암음이며 또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엽게 한 일 때문이었더라 30 나답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1 유다의 아사 왕 제삼년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디르사에서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십사 년 동안 다스리니라 32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33 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그림으로 읽는 성경 이야기: 한글 실황 전문 스크립트 🎨

꺼지지 않는 은혜의 등불과 찍혀버린 태후의 우상: 말씀이 집행되는 역사의 현장 솔로몬의 손자이자 르호보암의 아들인 '아비얌'이 남유다의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고작 3년이라는 짧은 통치 기간 동안, 그의 아버지가 행했던 온갖 영적 간음과 가증한 죄악들을 그대로 답습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않아 여호와 앞에 철저히 온전하지 못했습니다. 당장 심판을 받아 왕조가 가문째 끊어져도 할 말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다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은 기가 막힌 은혜의 선포를 기록합니다.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유다 왕조가 멸망하지 않고 유지된 것은 왕들이 똑똑해서가 아니라, 평생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했던 다윗과 맺은 영원한 언약 때문에 하나님이 자비로 등불을 끄지 않으시고 은혜의 인공호흡을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비얌은 비극적인 전쟁 속에서 쓸쓸히 퇴장했고, 그의 아들 '아사'가 왕위를 이어받았습니다. 유다 왕 제20년에 왕이 된 아사 공은, 암흑 같던 유다 땅에 거대한 신앙 개혁의 도끼를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조상 다윗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아사는 먼저 땅을 더럽히던 음란한 남색하는 자(성창)들을 왕국에서 가차 없이 쫓아내었고, 조상들이 지었던 추악한 이방 우상들을 모조리 때려 부수었습니다. 특히 그의 어머니(할머니) 마아가 왕실의 최고 권력을 이용해 가증한 아세라 상을 만든 것을 발견하자, 아사 왕은 인간적인 정에 끌리지 않는 무서운 결단을 내렸습니다. 국모의 권위를 가진 태후 마아가의 위를 단칼에 폐해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가 극진히 섬기던 아세라 우상을 도끼로 찍어 가루를 만든 뒤, 예루살렘의 더러운 쓰레기를 태우는 기드론 시냇가로 가져가 불살라 흔적도 없이 없애버렸습니다. 비록 산당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한계는 있었으나, 아사의 마음은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했습니다. 그는 성전의 무너진 재정을 채우기 위해 금과 은을 구별하여 드렸습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의 바아사 왕이 남유다를 고립시키기 위해 라마 국경 성채를 건축하며 압박해 오자, 아사는 인간적인 악수를 두게 됩니다. 성전과 왕궁의 은금을 긁어모아 이방 나라인 아람 왕 벤하닷에게 뇌물로 보내 동맹을 맺은 것입니다. 아람 군대가 북이스라엘을 쳐서 바아사가 물러가자, 아사는 북방 군대가 라마를 건축하려 남겨둔 돌과 재목을 다 빼앗아 게바와 미스바 성을 견고하게 중수했습니다. 아사는 41년 동안 풍요롭게 다스렸으나, 말년에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지 않고 의사들만을 의지하다 발에 중병이 들어 씁쓸히 숨을 거두었습니다. 같은 시기, 북이스라엘에서는 하나님의 무서운 말씀의 도끼가 가문 전체를 찍어 내리는 핏빛 숙청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북이스라엘의 2대 왕이 되었으나, 그는 아비의 처참한 종말을 보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가짜 금송아지 죄악을 그대로 고집하며 악을 행했습니다. 나답이 즉위한 지 고작 2년째 되던 해, 블레셋의 영토인 기쁘돈성을 군대로 에워싸고 전쟁을 벌이던 한복판에서 잔인한 반역이 일어났습니다. 잇사갈 자손인 군대 지휘관 '바아사'가 칼을 들어 왕인 나답을 모반하여 처참하게 쳐 죽여버린 것입니다. 바아사는 찬탈자로 왕위에 오르는 순간, 여로보암의 가문을 향해 사정없는 피의 숙청을 집행했습니다. 여로보암의 집에 속한 숨 쉬는 생명체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단 한 명도 남겨두지 않고 칼로 전멸시켜 버렸습니다. 이 잔인한 학살은 단순한 정권 교체의 비극이 아니었습니다. 과거 선지자 아히야를 통해 "여로보암의 집을 거름더미처럼 말갛게 쓸어버리겠다" 하셨던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의 말씀이 단 한 구절의 오차도 없이 역사 속에 그대로 집행된 거룩한 사건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등 뒤로 버리고 온 백성을 우상 숭배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었던 여로보암의 죄악에 대해,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단호하게 책임을 물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피의 칼날로 왕위를 빼앗아 디르사에서 24년을 다스리게 된 바아사 역시 영적 맹인이었습니다. 그는 여로보암 가문의 비참한 진멸을 눈앞에서 직접 집행하고 똑똑히 목도했으면서도, 왕권을 유지하기 위해 또다시 '여로보암의 길'을 그대로 걸어갔습니다. 가짜 금송아지 예배를 고집하며 백성들을 죄의 구렁텅이로 빠뜨린 바아사의 가문 위로도, 여로보암 가문과 동일한 파멸의 핏빛 그림자가 소리 없이 드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의 경고를 무시한 역사는 비참한 파멸을 무섭게 복사하고 있었습니다.

 

English Script: The Faithful Lamp and the Broken Idols (Ultra-Easy Version) 🌐

A Good Lamp in Judah and a Bloody Sword in Israel: God’s Words Always Come True King Abijam became the new king of Southern Judah. He was Solomon’s grandson. Sadly, Abijam followed the bad examples of his father and committed many sins. His heart was not loyal to God at all. His family deserved to be destroyed right away. But God showed amazing mercy to Judah. The Bible says: "For the sake of David, God kept a 'lamp' burning in Jerusalem by giving Abijam a son to rule after him." Judah survived only because God kept His holy promise to David, who walked faithfully before Him. Abijam died after ruling for only three years, and his son Asa became the new king. King Asa ruled Judah for 41 years. Unlike his father, Asa did what was right in God’s eyes, just like David. He started a huge cleanup in the land. He chased away the dirty male temple prostitutes and broke down all the ugly idols his ancestors made. One day, Asa found that his own grandmother, Maakah, had made a disgusting Asherah idol. Asa made a very brave decision: he took away his grandmother’s royal title as queen mother! He chopped down her ugly idol, smashed it into dust, and burned it completely in the Kidron Valley. Asa loved God with all his heart all his life. However, when King Baasha of Northern Israel attacked Judah's borders, Asa made a human mistake. He took gold and silver from God's Temple and used it to bribe the King of Syria for help. Asa died in his old age with a serious disease in his feet because he trusted doctors more than God. At the same time, a scary and bloody story was happening in Northern Israel. Jeroboam’s son, King Nadab, became the second king of Israel. He saw his family's sins, but he still chose to worship the fake golden calves. He ruled for only two years. While Nadab and his army were fighting at a city named Gibbethon, a cruel commander named Baasha rebelled against him. Baasha killed King Nadab with a sharp sword. As soon as Baasha became the new king, he ordered a terrible slaughter: he killed every single living person in Jeroboam’s family! Not one baby or old person survived. This bloody event was not an accident. It was the exact fulfillment of God’s scary warning spoken through the prophet Ahijah: "I will sweep away Jeroboam’s house like trash." Jeroboam had thrown God behind his back and led the people into sin, so his family line was completely wiped off the earth. But the new king, Baasha, was spiritually blind. Even though he had just destroyed Jeroboam’s family for their sins, Baasha chose to walk in the exact same 'way of Jeroboam.' He kept worshiping the golden cows and led Israel into deep darkness, inviting the same bloody judgment onto his own children.

 

자주 묻는 질문 ❓

Q: 죄악을 범한 아비얌 왕조가 끊어지지 않고 유지된 비결로 등장하는 "다윗을 위한 등불(4-5절)"의 구속사적 의미는 무엇인가요?
A: 인간의 자격이나 공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언약적 신실함'과 '무조건적인 자비'를 뜻합니다. 아비얌은 조상들의 죄를 반복하며 멸망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과 맺은 영원한 등불의 약속(삼하 7장)을 기억하사 유다 왕조를 견고하게 붙들어주셨습니다. 이 '꺼지지 않는 유다의 등불'은 인간의 배신과 죄악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혈통을 통해 이 땅에 영원한 인류의 구원자이자 참된 등불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예표합니다. 우리가 날마다 넘어짐에도 불구하고 멸망치 않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의 의가 아니라, 십자가의 영원한 언약 때문에 우리의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주님의 자비 때문임을 깨닫게 합니다.
Q: 아사 왕이 우상을 만든 할머니 마아가의 '태후의 위를 폐하고 우상을 불사른 것(12-13절)'이 오늘날 주는 신앙적 교훈은 무엇인가요?
A: 참된 영적 부흥과 개혁은 인간적인 '혈연의 정'이나 '기득권'을 끊어내는 십자가의 결단에서 시작됨을 가르쳐줍니다. 마아가는 왕실의 최고 어른이자 기득권의 상징이었습니다. 아사 왕은 그녀의 권세와 가문의 평화라는 명분 뒤에 숨은 우상 숭배의 죄악을 묵인하지 않았습니다. 태후의 자리를 과감히 박탈하고 아세라 상을 기드론 시냇가(쓰레기 소각장)에서 불태운 결단은, 하나님 나라의 법도를 세우기 위해 내 삶의 가장 아깝고 소중한 인간적 관계나 고질적인 죄의 구조를 과감히 도려내야 함을 의미합니다. 영적인 타협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1순위로 사랑하는 정직한 '듣는 마음'이 진짜 개혁의 시작입니다.

열왕기상 15장은 우리에게 '인간의 정을 끊어내고 가문의 고질적인 죄의 고리를 도끼로 찍어버리는 개혁의 영성'을 촉구합니다. 남유다의 아비얌은 르호보암의 죄를 반복하며 온전치 못했으나, 하나님은 다윗을 보아 자비의 등불(4절)을 꺼버리지 않으시고 왕조를 살려두셨습니다. 그 은혜의 대지 위에서 일어난 아사 왕은 어머니 마아가의 가증한 아세라 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 불태우고 태후의 자리를 박탈하는 위대한 영적 청소를 단행했습니다. 반면 북이스라엘의 나답은 말씀의 경고를 무시하고 아비 여로보암의 금송아지 죄악을 고집하다가, 군대 지휘관 바아사의 칼날에 비참하게 쳐 죽임을 당했고 가문의 온 숨 쉬는 자들이 거름더미처럼 완전히 쓸려나가는 참혹한 심판을 당했습니다(29절). 오늘 여러분의 장막 중심을 가로막고 있는 해묵은 우상과 가증한 아세라 상은 무엇입니까? "가족이니까, 전통이니까 어쩔 수 없다"며 내 영혼을 좀먹고 있는 세상의 타협과 영적 간음을 방치하고 있진 않나요? 가문의 평화라는 위장된 껍데기를 십자가 앞에 다 찢어발기십시오. 우리의 영원한 등불이자, 모든 우상의 권세를 깨뜨리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단번에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만을 의지해 내 영적 나태함을 회개하십시오. 여로보암 가문의 전멸을 보고도 똑같이 금송아지 죄를 반복하는 바아사처럼 어리석은 역사의 복사판이 되지 마십시오. 내 삶의 가장 소중한 기득권과 인간적인 정까지도 말씀의 자로 과감히 재단하고 도려내어, 내 중심을 오직 정직함과 거룩한 순종으로 가득 채워나감으로 사방의 전쟁과 파멸을 이겨내고 참된 하나님 나라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본질은 인간의 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열왕기상15장 #아비얌의죄 #다윗을위한등불 #아사왕의개혁 #남색하는자를쫓아냄 #태후마아가의위폐 #아세라상을불사름 #기드론시냇가 #성전의은금 #아람왕벤하닷 #라마성채의파괴 #나답의종말 #기쁘돈의모반 #바아사의반역 #여로보암가문의진멸 #선지자아히야의예언 #말씀의성취 #여로보암의길 #역사의복사 #중심의순종 #성경스크립트